'Gossip'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20.07.15 Creative BT-W3 사용기
  2. 2014.06.10 Shame and ashamed
  3. 2014.06.08 On behalf of
  4. 2013.09.10 빌 게이츠 명언 중 하나
  5. 2012.05.14 D3TexConv
  6. 2012.05.14 MPQ Image Extraction
  7. 2012.05.14 MPQ Editor
  8. 2012.04.28 기대되는 디아블로 3
  9. 2012.04.24 키넥트
  10. 2012.04.21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 김익환
  11. 2012.04.20 Google Code Search, Still Available
  12. 2012.04.20 블로그에 쓰기 좋은 영문 기본 폰트(Trebuchet MS, Arial, Helvetica)
  13. 2012.04.12 美 이통사, 휴대폰도난방지 DB 구축한다
  14. 2012.04.11 트위터가 최적화한 '마이SQL' 소스 공개
  15. 2012.03.15 [펌] 아이폰의 은밀한 비밀! -노리구실-
  16. 2011.12.31 에버노트는 서비스가 아니라 플랫폼
  17. 2011.07.19 Samsung Open Source Release Center
  18. 2011.06.30 Daum 메일 100GB, Daum 클라우드 100GB에 당첨되셨습니다.
  19. 2009.06.23 명품 키보드 - 레오폴드, 최고급 명품 키보드 '리얼포스 87' 출시
  20. 2009.05.20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2020. 7. 15. 00:13

Creative BT-W3 사용기

요즘 인터넷 강의를 자주 듣다보니 PC 에서 무선 헤드셋으로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선 헤드셋 한 녀석이 오래동안 놀고 있었는데... 너무 아까운 녀석이었다. 팔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는 자그마치 그 이름하여 비트 솔로 3 와이어리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가격이 좀 있는 녀석이었는데 에어팟만 쓰다보니 먼지만 쌓여 있었다.

가끔 PS4 도 즐기다 보니 이것도 덤으로 헤드셋으로 게임하면 좀더 몰입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블루투스 동글이 검색을 위해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BT-W2 를 추천하는 글을 보았다.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BT-W3 라는 녀석이 출시되었고 고민고민 하다 결국 지름신이 강림하여 원래 막 비교하고 있던 만원 언저리인 블루투스 동글이가 아닌 좀 값이 나가는 BT-W3 를 구입하게 되었다는 거.

오늘 도착해서 개봉하였다.

아래 사진 처럼 포장되어 있고 크기는 에어팟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았다.

 

 

 

 

 

처음에는 PC 에 연결 후 비츠 솔로 와이어리스에 연결해 보려 했다.

하도 안쓰던 걸 쓰려다 보니 비츠 솔로의 페어링 방법을 몰라서 한참을 헤매었다.

BT-W3 도 설명서가 뭔가 불친절하고 갑자기 막 답답했는데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네이버를 뒤적여서 무사히 페어링을 하게 되었다.

BT-W3 는 PC 에 연결만 하면 따로 설정이 필요치 않았다. 페어링이 되어 있지 않으면 파란색 LED 가 깜박이고 있는데, 이를 비츠 솔로 같은 블루투스 헤드셋과 페어링을 해주면 파란색이 깜박이지 않고 멈춘다. 그때부터 PC 에서 재생되는 소리를 헤드셋으로 들을 수 있었다.

아래는 PC 에 연결한 사진.

 

 

 

 

그리고 바로 PS4 에 연결해서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PS4 에 위 BT-W3 를 그대로 USB 에 연결해 준다. PS4 는 PC 와 달리 설정이 필요한데

"설정 > 오디오 기기" 에서 "헤드폰에 출력" 을 "모든 오디오"로 해주면 되었다.

 

 

여기서 정말 맘에 들었던 거는 BT-W3 와 헤드셋이 페어링이 된 이후에는 PC 에서 PS4 로, PS4 에서 PC 로 연결을 바꾸어도 페어링을 다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앞으로 이녀석과 친해져서 무선의 편리함을 즐겨야겠다.

2014. 6. 10. 02:23

Shame and ashamed

Today (Actually yesterday cause 12 am was passed) I feel very ashamed of failing the test. To express this feeling in English, I had confusion  about shame and ashamed.


I feel ashamed 


- I feel almost ashamed that I've been so lucky


I'm ashamed 


- I'm ashamed to say that I liked to her


Have you no shame?


You have shamed your family.



shame is noun and verb but ashamed is adjective. That's the point that I need to keep in mind.


* 종교 : Religion!


2014. 6. 8. 17:05

On behalf of

Implicitly set locks are locks set and released on behalf of the client, by the server.


On behalf of the department I would like to thank you all





~ 를 대신하여, ~를 대표하여

2013. 9. 10. 04:26

빌 게이츠 명언 중 하나

사업에 쓰이는 그 어떤 기술에도 적용되는 첫번째 규칙은,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적용된 자동화 방식이 효율화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는 점이다.

두번째 규칙은, 비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적용된 자동화 방식은 비효율화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는 점이다.


The first rule of any technology used in a business is that automation applied to an efficient operation will magnify the efficiency. 

The second is that automation applied to an inefficient operation will magnify the inefficiency.

2012. 5. 14. 23:17

D3TexConv

The D3TexConv tool dumps the data from 1 or more tex files, outputting dds files for the image(s) and tab delimited txt files for the embedded atlas data for each image.


http://diablo3dev.com/w/D3TexConv


Includes binary and full source code:



D3TexConv_v0.9.zip



For viewing and converting of the DDS files, it is recommended you use InfranView or nVidia's Texture Tools for Photoshop

2012. 5. 14. 23:15

MPQ Image Extraction

While searching for MPQ Image Extraction, I'd found an interesting article.

Following link needs to be investigated in more detail:


http://forum.xentax.com/viewtopic.php?f=10&t=7320&start=15


Finally I'd found a cool site that introduces full description about extracting an image. I summarized a little to remove contents related to the Starcraft 2.


http://www.sc2mapster.com/forums/resources/tutorials/27181-video-diablo-iii-models-to-starcraft-ii/


Requirements:


- D3 Model Tool Pack: http://www.mediafire.com/?08m5vk9xc938pl3



D3 Model Tool Pack.zip



- Diablo III Beta MPQs.

- MPQEditor : http://www.zezula.net/en/mpq/download.html



mpqediten32.zip



1. Extracting the files:


- Open up the MPQ Editor and find the Diablo III Beta MPQs, they should be in C:\program files\Diablo II Beta\Data_D3\PC\


- Appearance models are usually found in the ClientData.mpq and textures are usually found in Textures.mpq


- For this example we used the a1dun_leor_chest_rare.app so, go ahead and open the ClientData.mpq and find that file. Extract it to wherever you wish and you should now have extracted a diablo III model file. .app files are usually found in the /appearance/ subfolder within the MPQ.


- Now we need to extract its corresponding textures, so go ahead and open up the Texures.mpq and find the a1dun_leor_chest_rare.tex, Diablo III textures are .tex files (Assume it's short for textures). When you've found the file, extract it and you should be done extracting the files.


2. Converting the files for use in graphic tools such as 3ds max:


- Inside the D3 Model Tools Pack there's a folder called D3AppConvert2Obj, go inside and there should be a .exe called D3AppConvert2Obj.exe


- Copy the a1dun_leor_chest_rare.app file to the folder that D3AppConvert2Obj.exe exists


- Run a dos prompt (use the windows search function to search for cmd.exe) and move to the folder (The cd command will help you to do it)


- Type in "D3AppConvert2Obj.exe -f a1dun_Leor_Chest_Rare.app" then you can see a .obj file.


- Copy the  a1dun_leor_chest_rare.tex file to the folder that D3textconvert_v0.9.exe exists


- Run a dos prompt (use the windows search function to search for cmd.exe) and move to the folder (The cd command will help you to do it)


- Type in "D3textconvert_v0.9.exe a1dun_leor_chest_rare.tex" then you can see a .tex file.


That's all. Open a .obj file and a .tex file with appropriate graphic tool. I used the Deep Exploration 6.3(http://www.righthemisphere.com/products/dexp/). Following image is the result:




2012. 5. 14. 23:11

MPQ Editor

MPQ (MoPaQ) is an archive format developed by Blizzard Entertainment, purposed for storing data files, images, sounds, music and videos for their games. The name MoPaQ comes from the author of the format, Mike O'Brien (Mike O'brien PaCK). So far, MPQ archives have been used for the following games:


  • Diablo

  • StarCraft

  • Warcraft II (Battle.net Edition)

  • Diablo II

  • Warcraft III

  • World of Warcraft

  • Starcraft II

  • Lord of Magic (by Sierra)

  • Hellfire (Diablo datadisk by Sierra)



http://www.zezula.net/en/mpq/main.html

http://www.zezula.net/en/mpq/download.html


Besides MPQ Editor, there are more utilities to be helpful for developers. Against a broken link, I attached (currently) the newest versions including StormLib library.


mpqediten32.zip


mpqediten64.zip


stormlib.zip


2012. 4. 28. 06:44

기대되는 디아블로 3

도대체 몇년을 기다린걸까요? 


디아블로 2를 워낙 재밌게 해서 출시해 주는 것만으로 완소입니다. 디아 3때문에 메모리도 사고 PC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모니터도 금방이라도 지를 태세입니다.


나이가 몇인데 20일도 남지 않은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는군요.


"몇 밤 남았어?"


라며 소풍날짜를 엄마에게 물었던 어릴 때 기억이 문득 생각나는군요. 


오락 접은지 꽤 됬는데 다시금 손대게끔 만드는 블리자드를 미워해야 할지 고마워해야 할지~


미워도 미운게 아니겠죠~


(저도 개발자인데 이런 완소 애플리케이션 만들고 싶다~)

2012. 4. 24. 23:53

키넥트

2년전 XBOX 구입했다가,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싼 값에 아는 사람에게 넘겼습니다. 다시 되찾고 싶은 나의 XBOX 그리고 거기다 키넥트까지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ㅋ


(이런 이벤트에 참여하는건 첨인데,,, 대략 >.<)

2012. 4. 21. 13:56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 김익환

http://www.yes24.com/24/goods/4224880


3월경에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를 읽고 크게 감명받았습니다. 


개발자를 직업 삼은지 8년차입니다. 나름 최선을 다하고 그럼으로 인해 자부심도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아직 부족한게 많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목표로 해야될 게 무엇인지를 바로잡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반드시 읽어보야할 도서 같습니다.


읽다가 너무 맘에 들어서 김익환 저자님의 다른 책을 구입해버렸습니다 ㅋ


....


회사에서 나오는 복지 포인트를 가지고 리디북스의 이북을 구매하였습니다. 아이패드에서 보면서 몇가지 의미심장한 글귀들을 스크랩해 보았습니다. 아래는 그러한 내용을 간추린 것입니다. '☞ ' 는 제 생각을 덧 붙였습니다.



소프트웨어 분야에는 많은 요소 기술이 있다. J2EE, 닷넷, 웹 서비스 등등. 이러한 요소 기술 전문가라는 뜻으로 아키텍트라는 명칭을 붙이기도 한다. 요소 기술 아키텍트는 상대적으로 양성하기가 쉽다. 경험보다는 지식적인 부분이 더 많기 때문에 교육으로도 쉽게 양성할 수 있다. 반면 이러한 요소 기술 아키텍트보다는 전체 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어떠한 제품도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할 수 있는 체계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균형 있게 소유한 넓은 의미의 '지휘자 아키텍트'가 바로 최고의 개발자며 또 이들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한국 소프트웨어 업계의 현실이다. 

☞ 제가 가야할 방향을 알려주셨습니다.


 기술이야 말로 개발자의 고유 영역에 속한다. 아무리 지나쳐도 직접적인 해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기술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수많은 기술이 생겨났다 없어진다. ... 기술은 단기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배우면서 사는 것이 효율적이다. 배고플 때 슈퍼에 가지 말라는 말이 있다. 슈퍼에 가서 먹거리를 왕창 사서 오면 결국은 안 먹고 썩어서 버리게 되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기술에 관한 한 당장 먹을 만큼만 사오는 것이 효율적이다.

☞ 전 가끔 기술에 집착할 때가 있습니다. 좀더 유연해 질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슈를 정확하게 등록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초기에는 그럴 필요가 없다. 이슈를 정확히 판단해야 하는 문제는 이슈관리시스템과는 근본적으로 관계가 없는 문제다. 누군가가 해야 하는 문제인데 이슈관리 시스템을 대화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이다. 이슈관리시스템은 각자 아는 정보만큼만 입력하고, 진행하면서 저절로 데이터가 추가되고 정리되고, 대화를 통해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기록에 남는 것이 핵심이다.

☞ 이슈관리시스템이 꼭 필요해 보이지만 지금 회사에서는 보안이라는 이유로 메일링 서비스와 같은걸 제한하여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제발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임원이 되고 사장님이 되길 바랍니다. 


"이슈 등록으로 이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리 문서를 작성하고 설계를 하는 것인데 실제 전체 개발 기간이 줄어든다. 이것을 진정 믿어야 한다. 이 믿음이 없으면 문서를 작성하라는 말은 공허한 외침밖에는 안 된다. 

☞ 시간에 쫓기다 보면 항상 소홀하게 됩니다. 제 능력이 부족한 것이거나 게을러서겠지요.


코딩은 아르바이트생도 할 수 있다고 필자가 말하면 개발자를 무시한다고 반론을 제기하는 개발자가 많다. 코딩의 정의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들의 주장은 코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개발자가 있다면 그는 SRS 와 설계문서 없이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 경험상 거의 100%다. 코딩한다는 이름 아래 동시에 분석도 하고 설계도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코딩이라고 한다면 그의 주장대로 그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일 것이다. IEEE가 SRS를 작성하는 것이 개발에서 가장 어려운 작업이라고 했으니 SRS도 없이 코딩하는 것은 얼마나 어렵겠는가? 어렵게 느껴지는 건 그것이 코딩이 아니기 때문이다. 코딩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분석, 설계가 어려운 것이다. 



행복해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욕망을 버리거나 재산을 욕망보다 더 많이 갖는 것. 



티베트 속담에 "아무리 멀리 왔어도 잘못 온 길이라면 돌아가야 한다" 

☞ 리팩토링할 때마다 고객 또는 PM 에게 인용해야겠습니다.


간혹 연구소장, 개발실장, R&D 부사장 등의 직함이 CTO와 혼란을 일으킨다. 이들과 CTO를 구별 짓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CTO는 인사관리를 안 한다는 것이다. 연구소장처럼 '장'자가 붙는 사람은 부서원을 관리해야 한다. '장'의 권위를 즐기는 대신 사람관리를 위한 시간이 엄청나게 들어간다. 역시 CTO가 되기에는 시간상으로 모자란다.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도 필자가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 근무하고 있었을 때 CTO를 했었다. 그는 Unix의 유명한 구문분석기인 lex를 개발한 대단한 개발자다. 에릭 슈미트처럼 CTO가 비즈니스 감각을 배우고 CEO로 전향한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 순간부터 CTO로부터는 멀어져 간다. 빌 게이츠나 에릭 슈미트처럼 소프트웨어를 이해하는 CEO 아래서 일을 한다는 것은 개발자에겐 행운이다.

☞ 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1/04/11/201104110500021/201104110500021_1.html



 "과거를 자랑하지 마라. 자랑할 과거밖에 소유한 것이 없을 때 처량해 진다" 셰익스피어



CEO가 요청을 하지 않더라도 최종테스트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고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는 프로세스도 같은 맥락이다. 통상적으로 그런 마지막 회의를 "Go-Live 회의"라고 하는데 결함이 있는 상태로 출시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는 회의다. 



돈은 안 벌고 낚시만 하고 있는 사람을 옆에서 지켜보던 구경꾼이 불쌍하게 생각한 나머지 이렇게 물었다.


"그렇게 낚시만 하지 말고 돈도 좀 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낚시꾼이 되묻는다.


"왜 돈을  벌어야 하지요?"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구경꾼이 또 물었다.


"나는 지금 바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낚시꾼의 대답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산학과가 있는 U.C. Berkeley 의 소프트웨어 공학의 교재에도 "소프트웨어 공학은 가르칠 수 없다. 그러나 배울 수는 있다"고 적혀 있다. 



분할발주는 분석이 끝난 후에 설계/구현 단계를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거기에는 심오한 이유가 있다. 한국에서는 분석/설계/구현을 통으로 발주한다. 발주를 하기 전에 RFP(제안요청서)와 Proposal(제안서)라는 단계를 거쳐서 나름대로 비용과 일정을 산정하고 계약한다. 그런데 계약을 하는 시점에서 일정과 비용을 산정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니 나중에 얼마나 문제가 많을지 짐작이 간다. 사실은 이 문제가 국내 소프트웨어의 중소 하청업체가 고생하는 이유다.



현재 개발하는 관행을 보면 분석단계에는 업무를 잘 아는 사람이 투입된다. 바로 업무전문가다. 이 단계에서는 전문적인 소프트웨어를 분석가라고 해도 그 사람이 업무를 모른다면 끼지도 못한다. 여기부터가 잘못됬다. 업무를 알아야 분석이 가능하다는 믿음이 오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 우리 회사에서도 고객들도 모두 착각하고 있는 것 같군요.


만약 시간이 없어서 스펙을 적지 않고 코딩하는 개발자라면 지금 당장 시간을 투자하여 악순환의 고리를 끊길 바란다. 지금 못하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 

☞ 노력해야겠습니다.


 첫 번째 개발자가 "지금 코딩하고 있어요."

두 번째 개발자가 "연봉 5,000만 원짜리 일을 하고 있어요."

세 번째 개발자가 "세상 사람이 사용할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어요."

미래에 누가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되어 있을지 자명하다. 세상 사람이 사용할 소프트웨어를 만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충 만들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 저는 세 번째 마인드로 항상 일하려고 하지만 이런 마인드로 일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그걸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더더욱 드물다고 봐야죠. 


자신이 시도하기 전에 모든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하는 태도 역시 폐쇄적인 태도다. 

☞ 비슷하게 해봤다고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행동 하는 것 또한 경계해야겠습니다.



개발자 평가


1) 스펙은 적는가?


2) 동료검토는 자주 하는가?


3) 자기 관련 문서를 제대로 업데이트하는가?


4) 소스코드를 체크인할 때 주석을 제대로 남기는가?


5) 모든 버그나 기능 추가사항은 이슈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일하는가?

☞ 언젠가 이 KPI 를 고려해 보아야겠습니다.


인터넷 세상은 표면적인 전문가를 양산하여 역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자기가 그 지식을 사용하여 혜택을 얻는 것은 어렵지만 남을 비판하는 데는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할 줄도 모르는 헛똑똑이가 아는 척하는 일이 과거에 비해 훨씬 더 많아졌기 때문에 지식과 경험의 차이가 점점 더 커지는 세상이 되었다. 

☞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요즘엔 검색이 훌륭해서 샘플 코드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구현할 수는 있습니다. 가끔 이게 마치 자기 능력인 것처럼 우쭐해 하지만, 전체적인 소프트웨어를 보지 못한다면 그 정도 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필자가 지금도 개발을 한다고 얘기하면 듣는 사람이 다들 깜짝 놀란다. 필자는 이들이 필자의 말에 놀라는 것이 더 놀랍다. 노숙한 피아니스트가 현재도 피아노를 친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들은 죽을 때 까지 연주활동을 하면서 피아노를 친다. 그런데 소프트웨어 전문가는 나이가 들어서도 개발을 한다는 것이 왜 이상하게 들릴까? 

☞ 전 이 분야를 뜰 때까지 개발을 손에 놓지 않겠다고 처음부터 맘 먹었더랬습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 개발에 꼭 필요하다는 것만이라도 진정으로 믿게 되었다면 필자는 이 책을 집필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낄 것이다. 

☞ 정말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20. 05:07

Google Code Search, Still Available

출처: http://googlesystem.blogspot.com/2012/01/google-code-search-still-available.html


http://www.google.com/codesearch


가 아니라


http://code.google.com/codesearch


를 이용해서 접속하면 Google Code Search 를 여전히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전의 모든 서비스가 살아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 주로 안드로이드 소스 검색을 위해 사용했는데 안드로이드 패키지에 한해서 검색하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이긴 합니다~ 왜냐면 아직까지 Google Code Search 만큼 좋은 코드 검색 도구는 본적이 없기 때문이죠!

2012. 4. 20. 04:40

블로그에 쓰기 좋은 영문 기본 폰트(Trebuchet MS, Arial, Helvetica)

Trebuchet MS 폰트가 무척이나 이뻤군요. 아래 링크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r5xs.blogspot.com/2010/04/%EB%B8%94%EB%A1%9C%EA%B7%B8%EC%97%90-%EC%93%B0%EA%B8%B0-%EC%A2%8B%EC%9D%80-%EC%98%81%EB%AC%B8-%EA%B8%B0%EB%B3%B8-%ED%8F%B0%ED%8A%B8trebuchet-ms-arial.html


마지막에, 


PS. font-family: "Trebuchet MS", Arial, Helvetica, sans-serif; 묵음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라고 적혀 있는데, 실제로 CSS 에 저렇게 사용하는 예를 많이 보았습니다.

2012. 4. 12. 21:51

美 이통사, 휴대폰도난방지 DB 구축한다

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 도난 급증, FCC와 공조


미국 주요 이동통신업체들이 휴대폰에 부여된 시리얼넘버 등과 같은 고유ID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애플 아이패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 도난이 급증하면서 이의 재사용을 원천 차단하는데 활용하기 위해서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버라이즌 등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휴대폰 ID DB구축 생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0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라이즌을 비롯한 AT&T, 스프린트넥스텔, T모바일 등 미국 이통가입자 90%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

이통업체들은 이같은 DB를 구축,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이통업체들은 DB를 활용, 가입자가 자신의 휴대폰 도난 사실을 업체에 통보하면 해당 휴대폰이 다시 사용될 수 없도록

이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우선적으로 미국내에서 6개월간 이같은 DB를 공유한다는 계획으로 앞으로 국제적으로도 18개월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재사용을 위해 휴대폰ID를 무단 변경할 경우 처벌 등 법적 규제도 강화된다. 현재 찰스 슈머 상원 의원이 이같은 휴대폰

고유 ID 변경 규제에 대한 법제화를 진행중인 것.

FCC는 이같은 DB구축에 더해 휴대폰 및 데이터도난 방지를 위한 방법 등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아무나 휴대폰 내용을

확인할 수 없도록 암호를 설정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원격 잠금이나 삭제 등이 주요 내용이다.


 

* 출처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800&g_serial=649334

* 퍼옴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68990

2012. 4. 11. 21:59

트위터가 최적화한 '마이SQL' 소스 공개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는 믿음에 따라 우리는 마이SQL에 투입한 작업을 BSD뉴라이선스 기반으로 기트허브(GitHub)에 올려놓기로 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411173415

2012. 3. 15. 23:46

[펌] 아이폰의 은밀한 비밀! -노리구실-

Install Silverlight3
놀라운 기능이 있었습니다. 동영상 꼭 보시길~ 안드로이드 App 만들때 참고하셔도 될듯.

1. 번들 이어폰의 음량 버튼을 눌러서 사진 찍기
2. 노출/초점 고정하기
     원하는 곳에 터치하고 있으면 노출과 초점이 고정
3. 갤러리로 이동하기
     카메라 화면을 옆으로 터치하면 갤러리로 이동
4. 이어폰으로 음악 제어 하기
     가운데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재생/일시 정지
     가운데 버튼을 두 번 누르면 다음곡 재생
     가운데 버튼을 세 번 누르면 이전곡 재생
     전화를 받을 땐 가운데 버튼을 한번 눌러 주세요
5.  벨소리/알림 음량 고정하기
     설정 - 사운드 - 벨소리 및 알림 - 버튼을 사용하여 변경
6. 상단 알림창 빨리 없애기
     상단 알림 창을 옆으로 밀어 빨리 없애기
7. 문자 삭제/복구 하기
     아이폰을 흔들어 입력된 문자 삭제/복구하기 
8. 숫자 편하게 입력하기
     숫자 변화키를 누른 상태에서 손을 떼지 말고 숫자키로 이동
9. 다양한 도메인 입력하기
     도메인 키를 누르고 있으면 다양한  도메인 입력 가능
10. 마침표/띄어쓰기 기능
     스페이스 키 두 번 누르면 마침표/띄어쓰기 기능 수행
11. 상단으로 이동하기
     상단 시계를 터치하여 페이지 위로 한 번에 이동!
12. 화면 캡처하기
     슬립 + 홈 버튼을 동시에 눌러 화면 캡처
13. 공학 계산기 사용하기
     계산기를 가로로 돌리면 공학 계산기로 변신!
14. 프로그램 빨리 종료하기
    세 손가락으로 멀티태스킹 프로그램 동시 종료!

제 폰은 갤S2 이지만 완소 아이패드에도 되는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2011. 12. 31. 23:45

에버노트는 서비스가 아니라 플랫폼

“우리는 작은 회사다. 더 많은 기능을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외부 개발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드미트리 스트라비스키 에버노트 해외영업부 부사장은 지난 8월3일 국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용자 현황과 에버노트 생태계를 설명하며 이처럼 말했다. 작은 회사일수록 외부와 손을 잡기 위해 노력한다. 그 결과 어느 새 큰 회사로 성장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랬고, 구글이 그랬고,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그랬다. 에버노트는 자사가 수많은 서비스 중 하나가 아니라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더더욱 생태계 마련이 핵심 경쟁력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드미트리 부사장은 “에버노트는 서비스가 아니라 플랫폼을 지향한다”라고 에버노트가 나아갈 방향을 소개했다.http://www.bloter.net/archives/70892
2011. 7. 19. 03:37

Samsung Open Source Release Center



https://opensource.samsung.com/

Samsung Electronics offers Open Source Codes from various open source communities through this website. You can download source codes and feel free to post your message to us.

와 같이, 삼성에서 소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Mobile 탭, Mobile Phone 에 가면 소스파일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 의 모델명은 
SHW-M110S 인데 이것도 여러 버전의 소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2011. 6. 30. 22:17

Daum 메일 100GB, Daum 클라우드 100GB에 당첨되셨습니다.

기대하지 않은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네이버의 30G 를 잘 쓰고 있었는데 다음이 50G 라고 하길래 하나 더 만들어 두었고, 그러다가 이벤트도 있길래 것도 신청했는데 이게 당첨이 되는군요.

이벤트라곤 하지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당첨되지 않았을까요? 
아니네요, 2,500 명 중에 한명이 된 거군요 ^^.

어쨋든 100G 라는 어마어마한 (네이버 , 올레 클라우드 두 서비스를 합한것보다 많은..^^b)용량을 쓸 수 있게 해준 다음에게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보다 더 티스토리 블로깅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2009. 6. 23. 15:59

명품 키보드 - 레오폴드, 최고급 명품 키보드 '리얼포스 87' 출시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이런 키보드가 있다니..

거의 쓸 일이 없는 숫자키 없는 키보드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키보드계의 명품이라...

왠지 갖고 싶다.... 아... 이 투철한 개발자 스러움...

관련 기사 :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22737
2009. 5. 20. 06:17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한국 청년들이 광고가 세계 유명 광고제에서 호평을 받고 잇따라 수상했다.

주인공은 미국 뉴욕의 광고ㆍ디자인 전문회사 빅앤트 인터내셔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씨와 수석 아트디렉터 이제석씨.

이들은 1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광고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클리오 어워즈 50주년 시상식'에서 반전을 주제로 만든 '뿌린 대로 거두리라'(What goes around comes around)로 광고 포스터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