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28. 06:44

기대되는 디아블로 3

도대체 몇년을 기다린걸까요? 


디아블로 2를 워낙 재밌게 해서 출시해 주는 것만으로 완소입니다. 디아 3때문에 메모리도 사고 PC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모니터도 금방이라도 지를 태세입니다.


나이가 몇인데 20일도 남지 않은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는군요.


"몇 밤 남았어?"


라며 소풍날짜를 엄마에게 물었던 어릴 때 기억이 문득 생각나는군요. 


오락 접은지 꽤 됬는데 다시금 손대게끔 만드는 블리자드를 미워해야 할지 고마워해야 할지~


미워도 미운게 아니겠죠~


(저도 개발자인데 이런 완소 애플리케이션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