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탁 해변서 발견된 '몬탁괴물' 화제, 정체가 뭐냐
발견된 지 10개월 만에 또다시 발견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ㅁ+
몬탁괴물 관련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 사이트인 몬탁-몬스터닷컴(montauk-monster.com)은
“미국 뉴욕 사우스홀드 해변에서 지난 해 발견됐던 몬탁괴물과
생김새가 거의 같은 동물이 죽은 채 발견됐다.”고 전하고 있어요>ㅁ<
이 사이트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80cm의 몬탁 괴물은 죽은 뒤 오랫동안 물에 있었던 듯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으며 사체가 많이 부어있었다고 해요◎ㅁ◎
또 사체를 맨 처음 발견한 목격자에 따르면 당시 몬탁 괴물에게
바다 냄새와 쓰레기 썩은 냄새가 합쳐져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네요~
몬탁괴물은 이번 발견에 앞서 지난 해 7월 뉴욕 롱아일랜드 해변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그 정체를 두고 많은 의견들이 제기 된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동물의 종류를 규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마리를 찾지 못해
전문가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었어요. 그런데 또 한 마리의 등장으로 시끌시끌하네요~
또 한번 몬탁괴물의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태어난 돌연 변이가 아니냐.”,
“근해로 떠밀려온 심해 동물일 확률이 높다.” 등
여러 가지 주장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애니몰 플래넷(Animal Planet) 소속 전문가 제프 콜윈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몬탁 괴물의 부리로 보이는 것은 송곳니이며 매우 희귀한 라쿤(미국 너구리)일 것”
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네요.
이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저도
연구소에서 동물 실험을 하다가 흉측한 모습이 된 이 생물체를 처치곤란하게 되어
바다에 버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처음 발견된지 얼마 안되서 또 나타나 떠들썩해지니
정말 몬탁괴물의 정체가 궁금해지네요.
출처 : http://spindoc78.egloos.com/9693947
Update : 2009 - 06 - 08
“몬탁괴물은 불에 탄 너구리“
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괴생명체 ‘몬탁괴물’의 정체가 너구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뉴욕에서 발견돼 지난 1년 동안 그 정체에 대해 온갖 추측을 불러 일으켜 왔지만 다행스럽게도(?) 평범한 생명체로 밝혀졌다.
이 남성은 “친구들과 함께 지난해 6월 롱아일랜드 쉘터 아일랜드에 휴가를 떠났다가 해변에서 죽어있는 너구리를 발견해 장례를 치러줬다”고 밝혔다. 그는 너구리를 땅에 묻어주는 대신 바이킹식 장례식 즉, 사체를 배에 태우고 불을 붙이는 장례를 치러줬다고 주장했다.
그 날 촬영한 사진을 함께 공개한 이 남성은 죽은 너구리를 수박, 헝겊 등과 함께 고무 튜브에 띄웠고 불을 붙여 바다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몬탁괴물’에 대해 전 세계 네티즌들은 ‘유전자 변형 괴생물체’ ‘외계생물이 지구로 온 것’ ‘지구 멸망의 징조’라는 등 갖가지 추측들을 쏟아내며 관심을 보여왔다. 출처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906081638404&sec_id=560901
미국 폭스뉴스는 5일 “몬탁괴물의 비밀이 풀렸다”고 보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남성이 유명 블로거 드류 그랜트와 인터뷰를 갖고 자신이 친구들과 함께 몬탁괴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남성에 따르면 이들이 너구리 장례 의식을 치르고 난 2주 뒤 롱아일랜드 해변 남쪽에서 몬탁 괴물이 발견됐고 인터넷이 떠들썩해졌다. 그는 “죽은 너구리를 위해 바이킹식 장례식을 해준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